딥핑소스 대표이사 김태훈

안녕하십니까, 딥핑소스 대표이사 김태훈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KAIST에서 전자전산학을 연구하고, Intel에서 Principal Engineer로 근무하며, 올라웍스를 공동창업하면서 오랜 시간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과 AI 기술의 최전선에 있었습니다. 그 경험이 오늘의 딥핑소스를 만들었습니다.
딥핑소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AI로 자율 운영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 —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루는 것이 저희의 사명입니다.
지난 한 해, 저희는 일본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KDDI의 전략 투자와 로손과의 협업은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닙니다. 딥핑소스의 기술이 글로벌 리테일 생태계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해외 매출이 전체의 50%를 넘어선 것은 그 결과입니다.
오늘 선보이는 매장 자율 운영 시스템은 저희가 수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데이터와 AI 기술의 집약체입니다. 단순히 분석하는 것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자율 운영'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실증 결과, 저성과 상품의 판매가 92% 증가했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말하는 AI의 실질적 가치입니다.
동시에 저희는 개인정보 보호를 기술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희의 SEAL 익명화 기술은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완전히 보호하면서도 강력한 매장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술의 진보와 윤리적 책임은 함께 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2026년, 딥핑소스는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에서는 더 많은 유통사와 함께 AI 리테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딥핑소스의 기술과 비전을 직접 경험하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